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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 삶, 미니멀라이프 도전

헌옷 기부.옷캔에 헌웃기부하기.쌓인 헌옷 정리하는법/옷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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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때

대청소할때 등등

입지는 않는데 버리긴 괜히 아까워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옷들이 누구나 많을 겁니다.

 

몇번 입지도 않고 브랜드가 있는 옷이라면 

중고로 팔기라도 할 탠데 

중고로 팔기도 애매한 옷들은 진짜 애매한데요.

 

물론 동네에 있는 헌옷 수거함에 넣는 방법도 있지만.

 

남좋은일 해주기 괜시리 시른게 사람맘 아니겠씁니까.

 

귀찮아서 옷정리 미루고 있다가

 

기부하는 방법이 있길래  기부하기로 선택.

선택하고도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했네요.

 

먼저 헌옷 기부하면

가장 많이 뜨는게

아름다운가게랑

옷캔인데.

 

저는 옷캔에서 했습니다.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http://otcan.org/

 

 

기부 절차는 대충 이렇습니다.

 

아무 박스에나 포장해서 하면 안됩니다. 기준이 있습니다

우체국 5호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까다롭지는 않지만

옷의 기준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양심만 지키면 큰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품을 보낼때 택배예약을 해서 하는 방법과

직접 택배사 방문 하는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기부가능 품목과 기부 불가능 품목도 한번보고

기부금 안내도 한번 체크해줍니다.

체크완료 됐으면 바로 ㄱㄱ!

기부 정보를 입력해줍니다.

 

결제는 무통장입금이 젤 편해보여서 무통장 입금으로 진했습니다.

 

 

 

신청은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비회원으로 해도 되고

회원가입을 하고 해도 됩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기부 영수증 발급에 더 용이한 것 같습니다.

 

기부할 의류들을 모았습니다.

별로 없어보이는데 상자하나 꽉차서 당황했네요.

 

몇번 신지않은 신발.

사이즈가 안맞아서 더이상 못입는 상태 괜찮은 청바지들을 주로 기부했습니다.

 

의류들을 차곡차곡 접어넣고

신발만 비닐봉지에 따로 넣어서 포장완료!

 

이제 기사님 오시기만 기다리면 끝!

 

미뤄뒀던 정리도 하고

기부도하고

1석2도같네요.

 

언젠가 또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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