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이 뭐야? 카카오 세이프박스,cma,케이뱅크보다 좋은 사이다 뱅크 파킹통장

당장 쓸 돈은 아닌데

그냥 입출금통장에 넣어두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정기예금 같은 상품으로 묶어 두기엔 애매한 돈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런 돈들을 비상금 통장으로 많이 이용하는 cma에 많이 넣어 두시죠.

 

이렇게 잠시 넣어두어도 이자가 붙는 통장을

요즘은 '파킹통장'이라고도 하더라구요.

 

cma 통장의 장점은 매일 이자가 붙고

그 이자가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높다는 점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온라인은행인

카카오뱅크,케이뱅크가 등장한 뒤 cma 통장의 인기가 많이 하락했는데

그 이유는 역시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 케이뱅크 입출금 통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케이뱅크 자율 입출금통장 

그리고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을 비교하며 어떤게 가장 좋은지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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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 개념인데요.

 

내 입출금 통장에 있는 돈을

세이프박스에 넣을 수있고

 

세이프 박스에 넣게되면 연 이자 1%가 적용이 됩니다.

 

cma통장처럼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습니다.

굳이 이자 수입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비상금을 넣어두는 용도나

자신의 지출관리를 위해서 사용해도

충분히 활용도가 좋은게 세이프박스 인 것 같습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입출금 통장에 있는 금액을 일일히 세이프박스로 옮겨야만 

연 1%가 적용된다는 점과 보관 한도가 1천만원으로 좀 낮다는 것입니다.

 

케이뱅크 듀얼k 입출금 통장

카카오뱅크와 유사한 케이뱅크의 입출금 통장입니다.

 

케이뱅크 상품가입 페이지에는 저렇게 쓰여있어서

그냥 입출금 통장이 연 이자 1.1%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따로 남길금액을 설정해야만 최고 연 1.1%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입출금 통장 내에서 남길 금액으로 설정해 주어야만 최고 연 1.1%이자가 적용되고

그냥 입출금 통장은 연 020%로 일반 입출금 통장과 비슷한 금리입니다.

 

카카오 세이프 박스와 다른점은 0.1%높은 금리와 최대 1억까지 설정이 가능하다는점

 

이 '남길금액'은 따로 나의 돈을 어딘가에 넣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입출금 통장에 돈이 그대로 있는데 남길금액을 설정해서 

그 금액을 한달 동안 남겨놔야되는 시스템인데요.

 

네 읽기 귀찮죠. 그래서 안씁니다.

 

사이다 뱅크 파킹통장

 

드디어 나온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한 사이다 뱅크입니다.

 

사이다뱅크는 SBI 저축은행에서 출시한 온라인뱅크인데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여러 은행에서 이렇게

모바일에 특화된 브랜드를 출시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사이다뱅크의 입출금 통장이 파킹통장입니다.

 

처음에 파킹 통장이라고 홍보를 많이해서 입출금 통장 이외에 파킹통장이라는 이름의 통장이

따로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입출금 통장 = 파킹통장 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연 이자가 무려 2.0%로 굉장히 높습니다.

웬만한 예금 상품 이자율을 보여주는 통장!

 

이자지급은 월1회 지급되고 이자 지급일은 매월 1일입니다.

CMA 통장처럼 매일 이자가 붙는 방식이고 

예금자보호도 되는 상품입니다.

 

안쓸 이유가 없기에 바로 가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카카오뱅크,케이뱅크처럼 이체 수수료가 무료이기때문에

이체하기도 편하고

 

세이프박스나 케이뱅크 남길금액처럼

따로 입출금 통장 안에 있는 돈을 옮기거나 설정할 필요없이

입출금 통장에 넣으면 바로 연2.0%가 적용되는거라

정말 편합니다.

 

또한 온라인뱅크이기 때문에

모바일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그냥 이거 쓰세요.

 

단호하기때문에

단호박으로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