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뭐야? 코스피 역대 최고점은 몇? 코스피의 뜻과 간략한 이야기! (쉬운버전!)

경제에 조금 관심을 갖거나

주식을 시작하려하면

가장 처음 듣게 되는 단어중 하나가 바로 코스피 입니다. 

 

KOSPI는 종합 주가 지수를 뜻합니다.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인데. 이런건 몰라도 됩니다.

 

정말 쉽게 말하면 코스피가 올랐다는 건 우리나라 주식의 가격이 올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에 코스피라고 검색하시면 

이렇게 숫자가 나오는데요.

 

저 숫자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입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얘기가 길어지므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사진의 표를 보면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 코스피가 1400까지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재인 2400에 비교해보면 40%가까이 하락한 수치죠.

 

코스피의 상장된 주식의 가격이 40%가량 하락했다고 해석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 코스피는 종합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코스피가 10%하락했다고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10%하락한 것이라 해석하면 안됩니다

 

 

위의 사진은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지난 1년 주가인데요.

 

코스피 수치가 1400대 까지 떨어졌을 때 삼성전자의 최저가는 42300원 이었습니다.

 

현재 가격과 비교하면 25%정도 하락한 가격이죠.

 

코스피는 40%가까이 하락했지만 삼성전자는 25%정도만 하락했으니 

 

나름 방어가 잘되었다고할 수 있죠.

 

그렇다는건 방어가 잘 되지 않은 타 종목들은 50%넘게 하락한 종목도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왜냐면 코스피는 종합 수치이기 때문이죠!

 

하나 더!

 

국내의 증권거래소는 코스피만 존재하는 게 아닌데요.

 

코스피와 함께 많이 들어보신 코스닥또한 존재합니다.

 

이 둘의 차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머리 아프니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코스피 = 대기업 

코스탁 = 중소기업,벤처기업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건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를 시가총액 순으로 나열한 표인데요.

 

삼성전자,네이버,현대차,카카오 등 다들 한번씩 들어본 대기업들이죠?

 

이렇게 코스피에는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규모가 큰 기업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코스피에

 

그중에서도 시가총액이 높고 성과가 꾸준한 큰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죠.

 

지난 10년간 코스피 수치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 여파로 1400대까지 하락했다가 V자 반등을 통해 현재 2400선 까지 치솟았는데요.

 

앞으로 코스피 수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그렇다면 역대 코스피 지수의 최고점은 몇일까요?

 

역대 코스피 지수의 최고점은 2018년 1월 29일의 2598.19다. 장중 최고점도 같은 날 기록한 2607.10이다. 최근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연내에 코스피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피어오른다.

 

기사에서 발췌한 부분인데요.

 

역대 코스피 지수 최고점은 2598이고 장중 최고점은 같은날인 2607입니다!

 

V자 반등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는

과연 올해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