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현재 버블? 코스닥이란? 그리고 역대 코스닥 최고점은?

2020년 8월18일 금일

코스닥이 -4%를 급락하며 장이 마감되었는데요.

 

코스피보다 두배가까이 급락폭이 커서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증권시장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며이 코스닥이란 무엇일까요?

 

코스닥은 코스피와 같은 증권거래 시장인데요.

 

이름부터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나스닥-코스닥 비슷하쥬?

 

어려운말을 저리 치우고

 

쉽게 말하자면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작은 기업들

 

주로 중소기업,벤쳐기업들이 상장하는 시장입니다.

 

코스피 = 대기업 위주

 

코스닥 = 중소기업,벤처기업 위주

 

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위의 표는 현재 코스닥 시총순위 top10인데요.

 

코스피보다 낯선 기업명들이 많이 보이실 겁니다.

 

현재 코스닥은 '바이오'가 대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바이오 기업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요.

 

지난 1년간의 코스닥 지수를 보면

 

코로나로 인해 쭉 빠진뒤 유례없는 V자 반등을 보였는데.

 

이러한 V자 반등을 일으킨데 바이오 기업들이 한몫을 했죠.

 

코스닥은 주로 작은 기업들이 포진되어있고 현재 지수가 많이 올라와있는 상태라

 

주식 초보자 분들을에겐 코스닥 기업을 추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확실히 공부하고 분석한 뒤 투자한다면 괜찮겠지만

 

아무래도 초보자라면 코스닥보단 코스피에 먼저 투자하는게 조금 더 안전한건 맞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바이오주가 지수를 끌어 올린 만큼

 

현재 코스닥은 버블이다 라는 말도 많은데요.

 

그렇다면 코스닥 지수의 역대 최고점은 몇이었을까요?

 

코스닥 지수의 역대 최고점은 2000년에 세워진 2663인데요.

 

어마어마한 수치죠.. 현재의 3배나 되는 지수입니다.

 

저 당시는 전세계적으로 '닷컴버블'이 성행하던 시기인데요.

 

개인 pc가 점점 대중화 되며 야후,구글 등 다양한 it 기업이 엄청난 주가를 자랑하던 시기였고

 

국내에서도 벤처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만하면 10배가 뛴다는 말이 돌던 시기입니다.

 

물론 거품은 금세 사그라들었고 많은 투자자들이 낙담을 했죠.

(닷컴 버블때 엄청난 부를 쟁취한 인물중 하나가 바로 손정의)

 

현재의 지수를 보면 아직 '버블'까지는 아닌것 같네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증권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언택트,바이오 주가 다시 한번 상을 칠지 

전체적으로 주가지수가 다시 한번 쭉 빠지질지 잘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